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 때문에 오른쪽 고막이 잘 안들린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지난 6일 새 앨범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표한 그룹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예전에 여의도 MBC 7층에서 다비치가 라이브하는 것을 들었다. 노래를 매우 잘 불러서 그 기억이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신영은 "그때도 다비치라는 그룹은 진짜 오래가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다비치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강민경은 "언니가 차를 타면 내 오른쪽에 앉는다. 언니가 평소 차에 타서 노래 연습을 많이 하는데 언니 노래를 듣는 나는 오른쪽 귀 고막이 나갈 것 같다"라며 새로운 사실을 언급했다.
강민경은 "이런 이유 때문에 오른쪽에 인이어를 착용하면 현저하게 안 들린다. 또 해리 언니가 평소에 말할 때 크게 말해서 더욱 내 청력이 안좋아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 앨범 '매일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매일이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