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이혜정, 이영진이 FC액셔니스타에 합류했다.
이혜정은 “‘골때녀’를 잠깐 잠깐 봐도 눈물 나더라. 짠한 게 있어서. 옛날에 운동했던 생각나서 그립기도 하다"며 "운동이라는 것 자체가 '내가 여기 갈테니 네가 여기 와있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연습한 만큼 눈을 안 마주쳐도 서로 간 무언의 약속이 있는 것이다. 그 합이 맞으면 짜릿한 게 있다. 그리웠다”고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은 '골때녀' 합류를 좋아했다. 이참에 술도 좀 끊으라며. 술을 조금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라며 이왕 하는 것 몸도 만들고 좋은 계기가 될 것 같긴 하다”라며 FC액셔니스타 팀의 합류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혜정은 이날
한편 이혜정은 프로 농구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은퇴 후 모델로 변신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골때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