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로로 나선 그룹 엑소 카이가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난달 30일 신곡 '피치스 '를 발매한 카이가 출연했다.
카이는 "원래 정해진 식단을 먹으며 체중을 조절한다. 요즘은 세상에 존재하는 맛있는 음식을 다 섭취하고 있는데도 살이 찌지를 않는다. 체중이 늘지 않아 춤 출 때 불편함을 느낀다. 활동 끝나고 제대로 몸을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는 "세상에 짜고 단게 많은 것 같다. 어제는 카레도 먹고 그저께는 떡볶이랑 순대도 먹었다. 심지어 자기 전에 순댓국도 먹었다. 하지만 뭘 먹어도 붓지를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얼굴이 살짝 부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원래 요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도주막' 등 예능을 촬영하면서 요리를 하게 되니 관심이 생겼다. 집에서 스테이크도 굽고 수프도 만들고 한다"라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최화정은 "카이도 얼굴이 붓는다는 걸 보니 우리와 같은 사람인가보다. 그래도 살이 찌지는 않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다. 카이는 "최파타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가서 오
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피치스'는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순간을 달콤한 복숭아에 빗대어 표현, 낙원 같은 둘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