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세끼’ 하석진 “극 중 랩 자작랩, NG는 없고 현타만 있었다”

↑ 백수세끼 하석진 랩 사진=네이버NOW

배우 하석진이 ‘백수세끼’에서 선보인 랩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플레이리스트•스튜디오N 드라마 ‘백수세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자리했다.

이날 하석진은 “극 중 선보인 랩은 자작랩이다. 지금 화면으로 보니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랩을 좋아한다. 나름 라임도 맞췄는데...”라며 “촬영은 구형 핸드폰으로 찍었다. 3분 안에 찍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NG는 없고 현타만 있었다”고 토로했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다.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작가 치즈)를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