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백수 캐릭터, ‘백수세끼’ 보면 잘 어울릴 것”

↑ 백수세끼 하석진 사진=네이버NOW

배우 하석진이 ‘백수세끼’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플레이리스트•스튜디오N 드라마 ‘백수세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했다.

이날 하석진은 “웹툰에서 음식이 예쁘게 잘 그려졌다. 이것을 드라마에 어떻게 잘 표현될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음식으로 힘을 얻기에 재호 캐릭터를 통해 힘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호기심과 설레임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석진은 “백수모습이 보면 어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작가 치즈)를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