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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함연지와 김재우 부부가 동굴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함연지는 남편 김재우에게 “나는 여보랑 있는 게 제일 좋다. 체험 잘한 것 같다. 이제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김재우는 “충분히 한 것 같다. 재미있었다”고 동의했다.
다음 날 아침 함연지 김재우 부부는 동굴에서 보는 바다와 하늘 풍경에 “무슨 바탕화면 같아”라고 감탄하며 마지막을 즐겼다.
김재우는 “고생 많았다. 내가 이런 데 항상 오고 싶어 했는데 기회 만들고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함연지는 “나는 여보가 너무 좋다. 여보랑 있는 게 너무 좋으니까. 최고였다”고 화답했다. 김재우는 “함연지가 너무 자랑스럽다. 굳건하게 잘해줘서 고맙다”고 아내 함연지를 칭찬했다.
김재우는 “이틀 동안 이루고자 하는 걸 다 이룬 것 같다. 바라던 것을 다 이뤘고 우리가 조금 더 단단해졌다”며 함연지를 꽉 끌어안으며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이어 함연지는 종을 쳐 동굴 생활 마무리를 알렸다. 함연지는 “종칠 때 후련했다. 동굴 생활이 재미있고 몽환적이었지만 이제 집에 가면 바닥과 벽과 천장에 감사할 것 같다.
한편 함연지와 김재우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스토리 '동굴캐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