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기부…"팬들 사랑 모여"

가수 JAY B(제이비)가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제이비는 최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하게 됐다.
제이비는 그룹 GOT7(갓세븐)이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3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된 머천다이즈(MD)와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비는 이번 기부를 통해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혼자 기부하는 것이 아닌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라고 그린노블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어뮤직 입단 후 발매한 JAY B의 첫 솔로 EP의 피지컬 정규 앨범 [SOMO:FUME]은 총 약 10만장의 앨범 판매량 수치 달성과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태국, 터키, 베트남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의 랭크되는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음원 파워를 입증하며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이비는 기부 행보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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