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는 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하네용 아침에는 텐션이 굉장히 높았죠?"라면서 "오늘은 제일 하고싶었던 일을 드디어 하게 된 뜻깊은 날이었거든요. 한 달 전부터 직원들과 오늘만을 기다리며 기분이 한껏 들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양미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양미라 부부가 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현금 천만 원을 기부한다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가 기부한 곳은 바로 보육원. 양미라는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한테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서호를 예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 서호가 받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