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 꿀 떨어지는 차학연X김혜윤에 질투 폭발

옥택연이 김혜윤과 차학연의 꿀 떨어지는 모습에 질투했다.
7일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조이'의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조이(김혜윤 분)는 조이의 고향 소꿉친구 최승율(차학연 분)을 만나 주막에서 술을 먹고 있었다.
조이는 "너 정말 근사하다"라며 승율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지나가던 라이언(옥택연 분)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걸음을 멈췄다.
승율은 입술에 술이 묻은 조이에게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라며 직접 입을 닦아줬다. 조이의 머리도 정리해주며 설레는 '남사친' 모습을 보였다. 조이는 "아이. 더럽게 손으로. 죽을래?"라며 승율의 손을 뿌리쳐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승율은 자신들을 지켜보는 이언과 눈이 마주쳤고 "혹시 아는 사람이냐"라며 이언을 가리켰다. 오랜 시간 조이와 함께했던 만만치 않은 라이벌의 등장에 이언이 보여줄 대처법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어사와 조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