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임서원X이소원X김지율 뭉쳤다…왜?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이 뭉쳤다.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위해서다.
7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 업커밍 이미지가 게재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노우볼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스트롯2’ 당시 초등부로 활약했던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이 뭉쳐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발매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 올리고 있다.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만의 사랑스러운 버전으로 재탄생된 ‘크리스마에는 축복을’은 김현철이 지난 2004년 발매한 원곡을 특별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주는 느낌을 살려 완성됐다.
또한 ‘미스트롯2’에서 남다른 끼로 주목받은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이 트롯이 아닌 ‘캐럴’로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더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트롯 요정’으로 불렸던 세 사람이 올 겨울은 ‘캐럴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한 후 각종 방송 및 광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서원을 비롯해 ‘국민가수’에서 가수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이소원, 뽀로로의 ‘바나나차차 키즈 트로트’ 음원에 참여하는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김지율까지 이들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1 린브랜딩 크리스마스 캐럴’ 임서원, 이소원, 김지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은 오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