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 이은 '홈커밍'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다.
톰홀랜드는 "영화의 스케일이 거대한 만큼 다양한 캐릭터, 액션이 포함되는데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하고 혼자 연구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 스케일은 크지만 그 안에서 감정적인 부분들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커밍 3부작 마지막 영화인데 저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19살때 처음으로 촬영장에서 만나서 친구처럼 지내게 됐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성장하고 나아간다는 점에 대해서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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