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마강 미미 사진=㈜일공이팔, 파이하이㈜ |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드플로어에서 진행된 미미와 모마강의 아트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명인 ‘fate, meet•••, duality’라는 주제에 맞춰 독특한 컬래버레이션 방식의 작업이 공개됐다.
모마강의 추상 페인팅으로 세 개의 캔버스를 채우고 각각의 캔버스 위에 두 아티스트만의 영감과 철학을 담아 덧대어 그리는 작업을 거쳐 18개의 작품이 완성됐고 모마강의 개인 작품 3점이 추가되어 총 21점이 전시됐다.
전시의 중심이 되는 ‘Meet’ 시리즈는 모마강의 추상 페인팅으로만 채워진 작품으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을 보고 자기만의 해석을 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Meet’ 작품을 마주한 모마강과 미미의 감상이 표현된 작품이 ‘Fate’시리즈와 ‘Duality’ 시리즈로 두 아티스트의 ‘사람’과 ‘관계’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이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전시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많은 셀럽들이 방문했다.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비롯해 가수 겸 프로듀서 아우라(AOORA), DJ 겸 모델 세이렌 에잇, 슈퍼 인플루언서이자 연기자로 영역을 넓힌 전창하, 연기자 진건, 신윤제, 대니 강, 글로벌 셀럽인 엘리나, 우주안, 모델 전가영, 서민준, 글로벌 비디오 디렉터 권아서, DQ 등이 전시회에 참석했고 브라질 인플루언서 오마이프렌드(아만다, 마셀라)와 터키 크리에이터 프나르 등 인플루언서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글로벌 프로듀서 프라이데이(FRIDAY)는 디제잉으로 전시회 분위기를 달
한편 미미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강렬한 색채와 오브제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팝 아티스트로 지난 10월 자신의 작품 속 페르소나 미미 돌리(mimi dolly)의 데뷔곡 ‘GOOD GIRL GONE BAD’를 발표한 바 있다. 미미는 내년 2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