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 사진=유스타 파운데이션 |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소재 비영리단체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오는 12일 정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 네 번째 캠페인 송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2AM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창민이 가창자로 나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캠페인송 제목은 ‘내일부터 나도 웃을 것 같아’. 이 노래의 원곡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LA박피디는 “리메이크 과정에서는 노래 전반에 걸쳐 흐르는 슬픈 감성을 아플 때 아파하고 울어도 된다는 역설적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가창자인 이창민은 감성 보컬 그룹 2AM의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고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표현력을 갖추고 있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적임자로 뽑혔다.
앞서 이창민은 지난 2월 ‘Never Give Up’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송 ‘이 못난 나를’의 챌린지에 참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신곡 가창 참여는 더욱 뜻깊다.
또한 리차드 막스 ‘Right Here Waiting’의 편곡자이자 그룹 Toto의
이번 곡은 한국어 버전과 스페인어 버전으로 발매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의 러브콜을 받은 보컬리스트 임선호가 스페인어 버전을 가창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