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1]아이유, 송라이팅상 수상 "내년이면 30대, 신선하게 돌아올 것"

↑ 사진｜멜론뮤직어워드2021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멜론뮤직어워드2021' 송라이팅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멜론뮤직어워드2021(이하 MMA2021)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본상,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에 이어 송라이팅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상을 많이 주셔서 기분 좋고, 내가 너무 많이 배운 작사 선생님이기도 한 김이나 선배님께 받아 더 뜻깊다"며 "이 상을 받게 된다는 생각을 못 하고 왔는데 4년 전보다 더 기쁘다. 더 열심히 쓰러고 공부한 한 해였는데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30대가 되는데 30대가 되면 또 어떤 새로운 글들이 나를 찾아올 지 설레기도 한다. 너무 많이 다르진 않으면서도 신선한 무언가를 만들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MA2021는 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음원강자들과 대표 퍼포먼스 아이돌들이 MMA2021의 슬로건 “NEXT MUSIC UNIVERSE – 음악의 가치가 우리의 NEXT !”에 맞춘 압도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