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 후 허리 29인치"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돈 관리에 관한 질문에 "1원도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정은 오늘(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영수증'에 출연해 시즌 1때와 사뭇 달라진 모습을 공개합니다. 방송에서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이혜정의 영수증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혜정은 시즌 1때 호되게 혼난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때는 제가 시건방에 오염된 시기였다. 꾸중을 많이 듣지 않았나"라면서 "이제는 돈을 쓸 때 생각을 한다. 조금씩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 돈 관리와 관련된 질문에는 "첫 수업료를 받고 남편한테 가져다줬더니 생전 안 하던 물도 떠주고 청소도 도와주더라"라며 "그 재미에 다 줬는데, 15년 후 만든 제 통장이 제 이름으로 바뀐 거 외에는 1원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 그는 돈을 빌려주고 단 한 번도 돌려받은 적이 없는 회수율 0%라고 밝혀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편 이혜정은 지난 10월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해 16kg 감량 소식과 체중을 유지할 수 있던 아침 식사 메뉴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