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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돌아온 전종서와 손석구가 출연했다.
이날 전종서와 손석구는 서로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매우 좋다”라고 대답했다.
전종서는 손석구에 대한 첫인상을 말했다. “처음에 손석구를 만나기 전에 제가 다니는 샵 직원들이 전부 손석구의 팬이라고 하더라. 과연 어떤 매력일까 했는데 만나보니 역시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전종서의 첫인상에 대해 손석구는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컸다. 처음부터 전종서와 진짜 같은 연기가 나오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꾸준한 입소문 열기로 12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놓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
마음만은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손석구 분)’의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월 24일 극장 개봉후 절찬 상영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FM '최파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