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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비의 유튜브 '시즌비시즌'에 '30섹시 아니고 더티섹시 춤부터 입담까지 으른이다 으른!!ㅣ스우파 HooK 아이키ㅣ시즌비시즌 EP.6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그룹 훅(Hook)을 만났다. 훅은 유명 댄서 아이키가 수장으로 있는 그룹이다.
이날 비는 "오늘은 핫한 분들 중에서도 가장 핫한 분들을 모셨다. 훅은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다 나와서 춤을 췄다"라고 훅을 소개했다. 이어 비는 칭찬 후 뜬금 없이 "오늘은 아이키의 가정사를 물어볼 것이다. 육아 지침 이런 것들"이라며 장난을 쳤다. 아이키는 "가정사요? 배틀 하자"라면서 거침 없이 대응했다.
아이키는 "내가 만약에 가정사 이야기를 하면 비도 (가정 이야기를) 할 것인가"라고 물었고, 비는 이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키는 "비는 '스우파'를 봤을 것 아닌가. 그러면 혹시 배우자도 같이 집에서 봤나"라고 물었다. 비는 "봤다. '뭐 봐?'이러면서 오길래 같이 봤다. 그분도 감동 받아 하더라"라면서 김태희의 '스우파' 소감을 짧게
훅 멤버들은 돌고래 리액션으로 감동을 표현했다. 멤버들이 "김태희가 봤으면 진짜 성공한 것이다"라며 감격하자 비는 "나는? 내가 여기 있잖아"이라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비는 자신의 곡 '30섹시(30sexy)'의 새로운 안무를 제작해 온 훅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