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서울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1 AA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됐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감사하고 감독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에게 고맙다.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면 전 세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오징어 게임’이 나온 후에 배우들만 주목을 받는 것 같은데, 스태프분들 정말 존경한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주령은 “시상식이 오늘 처음인데 정말 와보고 싶었다. 소원을 이뤘다. 귀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팬분들 덕분 아닌가 싶다.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AAA’에는 가수 세븐틴, 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