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기부 도미노를 만든 육지승 어린이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3년간 모은 용돈으로 게임기 대신 달걀 기부를 실천한 육지승 어린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육지승 어린이에 일주일 용돈을 물었고, 그는 "원래는 오천 원이었는데 만 원으로 올려줬다"며 참기 힘든 순간으로 딱지와 과자라고 대답해 MC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왜 달걀로 기부했냐는 질문에 육지승 어린이는 "제가 좋아하는 달걀을 먹고 힘이 됐으면 했다"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로 "아버지가 먼저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어 보여서 따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기부하겠다고 하고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