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이색적인 만남이 그려진다. 배우 변우민과 김지민, 그리고 SF9 인성과 피에스타 출신 린지가 출연해 불꽃 같은 퀴즈 대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트라우마(Trauma)'로 컴백한 SF9의 인성은 뮤지컬 ‘그날들’, ‘레드북’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12월 3일 공연 예정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외과 의사 다니엘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MC 김용만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묻자 인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유연하게 질문을 피해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웃음이 많은 스타일이기 때문에 제 말이나 개그에 잘 웃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건넨다고.
한편, 인성은 이날 ‘대한외국인’ 세 번째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지난 두 번의 도전 모두 9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 이에 인성은 ”오늘 나의 꿈은 10단계다. 꼭 올라가 보겠다“
과연 인성은 세 번째 도전에서 10단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뮤지컬 계 라이징스타 인성의 퀴즈 도전기와 다양한 이야기는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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