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원영. 사진|유용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이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아이즈원 출신 원영, 유진이 속한 팀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원영과 유진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7개월 만의 재데뷔다.
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이렇게 데뷔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 여섯 명 모두 긴장하고 설레어하고 있다. 앞으로의 아이브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영은 "아이브 모두 데뷔를 향해 달려왔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데뷔 전 멤버들과) 조언이나 충고도 많이 나눈 것 같고 방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각자의 개성도 강하고 색도 뚜렷한데 아이브 완전체의 모습으로 보시면 그룹에 꼭 맞는 멤버들이 모여 있어서 어떻게 이런 멤버들이 모였지 싶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아이브 유진. 사진|유용석 기자 |
아이브는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이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완성형' 걸그룹 출사표를 던졌다.
‘ELEVEN’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
아이브의 데뷔 앨범 ‘ELEVE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