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2021 맨 오브 더 이어(Men of the Year)'의 주인공으로 배우 유태오를 선정해 화보와 인터뷰를 함께 공개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로 완성된 이번 화보는 유태오가 직접 쓴 메시지, 빛, 그래픽 등 빔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오브제를 유태오에게 투영하여 ‘배우 유태오의 세계’를 조명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유태오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의 수트와 와이드 팬츠, 롱 코트와 붉은색 셔츠 등 준비된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유태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온전히 드러냈다.
유태오는 인터뷰를 통해 “'로그 인 벨지움' 영화를 먼저 본 사람들이 '재밌다', '유태오답다', '창의적'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저 역시 영화는 일단 재밌어야 한다. 재미없으면 못 견디는 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아티스트들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표현하고, 창작해내는 과정이 숙제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태오가 직접 기획, 촬영, 연기, 연출, 제작, 편집, 음악까지 참여한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이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