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새로운 멤버 3명이 합류하는 가운데 야생마처럼 뛰어다니는 김혜선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지난 정규 리그에서 'FC 개벤져스'는 꼴찌를 기록하며 최약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리그전 이후 축구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해 'FC 개벤져스'는 다시금 활력을 얻을 예정이다. 인생 제 2막을 위해 '골 때리는 그녀들'은 새벤져스를 꿈꾸는 11명의 개그우먼들을 모아 오디션을 개최했다. 김혜선은 11명 중 3명 안에 들기 위해 야생마처럼 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훈련소로 돌아온 FC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은 "우리 팀에 점핑 머신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조혜련은 "혜선이..? 혜선이가 선발 됐나?"라고 말하며 놀란 모습을 보여줬다. 얼마 후 김혜선은 김병지 감독과 똑같은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위풍당당하게 도착했다. 김혜선은 자신을 환영해주는 선수들 앞에서 열정적으로 점프를
새로운 멤버 김혜선의 활약은 1일 9시에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