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는 KBS1 새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의 제작발표회가 전파를 탔다. 현장에는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와 이은미PD가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일꾼의 탄생'은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첫 회 출연자는 바로 가수 오종혁. 손헌수는 "오종혁이 다른 연예인 분들에게 각오하고 나오라고 하더라. '정글의 법칙'과 '일꾼의 탄생' 중 뭐가 힘드냐고 하니 이게 더 힘들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미키광수는 "'강철부대'보다도 힘들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헌수는 "이러면 섭외가 안되는 것 아닌가? 여러분 '노동의 보람', '땀의 가치'
'일꾼의 탄생'은 진성과 손헌수, 미키광수가 일손이 필요한 시청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전국방방곡곡에서 육체적 노동과 정서적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