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주간산악회’의 선공개 영상이 29일 네이버TV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의 주역인 오영주가 등장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평범한 직장인에서 방송인으로 진로의 전향을 결심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MC 유세윤은 “그렇게 진로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가 쉽지 않다”라며 맞장구쳤다.
오영주는 “그렇다. 프로그램에서 내 이미지가 ‘커리어 우먼’이라는 포지션으로 고정됐더라. 나는 내가 촬영하면서 그런 포지션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 내가 많이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보통 사람들처럼 열심히 사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고민 끝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그는 현재 구독자 19만 명인 유튜브 채널 ‘오영주’를 운영중이다. 그녀의 상담은 29일 월요일 밤 ‘주간산악회’에서 공개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N '주간산악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