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훌륭’ 장도연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푸들 수리와 포메라니안 꼬미, 믹스견 호두가 등장, 반려동물 동반 출근을 둘러싼 이상과 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반려견 동반출근이 가능한 스타트업 회사 대표 보호자의 고민견은 사무실 내 직원들에게 사소한 짖음과 공격성을 보이고, 외부 거래처 사람의 방문에도 흥분한 모습을 내비쳐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특히 업무 도중 수시로 산책을 나가거나, 배변 훈련을 하는 등 보호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민견들은 끝없는 짖음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푸들 수리는 분리불안 증세까지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제자들은 보호자가 반려동물 동반 출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파헤치며, 직원들과 보호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로 한다. 과연 회사 대표의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직원들의 실제 속마음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 동반 출근을 실행하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가 시작부터 보호자를 향해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강형욱 훈련사가 제시하는 반려견 동반 회사의 사내 수칙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 밖에도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 동반 출근 회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규칙의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반려동물 동반 출근에 대한 솔루션을 예고한 ‘개훌륭’에서 어떤 훈련이 펼쳐질지, 보호자와 고민견들이 행복한 오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