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1월 브랜드 평판 2위·아차랭킹 1위

가수 임영웅가 변함 없는 인기로 대세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7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456만 3056개를 분석해 소비자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한 결과 임영웅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잠여지수 335만 5165, 미디어지수 540만 3750, 소통지수 320만 7861, 커뮤니티 지수 317만 9828을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1514만 6604로 분석됐다.
또한 11월 3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도 남자 솔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음원점수 567점, 유튜브 점수 2994점, 소셜점수 1110점 등 총점 4771점으로 전체 톱5에 올랐고 남자 솔로가수 중에서는 1위에 랭킹됐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2021’(MMA2021)에 참석한다.
세대를 초월한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그는 지난 10월 발표한 ‘사랑은 늘 도망가’로 11월 15일 차트에서 최고 순위 9위에 올랐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발매된 이 곡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성공, 임영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이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외에 ‘히어로’(HERO), ‘이제 나만 믿어요’,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발매한 음원 다수가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