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하나도 안 하고 집에 현금으로 모아두는 것 좋아해, 위치는 비밀"
가수 빽가가 비트코인으로 큰 손해를 봤다며 재테크 실패담을 고백했습니다.
빽가는 어제(26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습니다.
MC 박영진은 7개 사업을 운영 중인 빽가에게 “사업이 손대는 것마다 다 되는 건 아니다. 말아먹은 것도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빽가는 “주변에서 손해남이라고 한다"며 "최근에 손해 본 건 비트코인이다. 마이너스 70%다”라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빽가는 “사실 나는 주식도 모르고 코인도 모른다. 친한 형이 장이 너무 좋으니까 무조건 지금 들어가면 돈을 번다고 했다. 그래서 들어갔다”라고 했고, 이에 박영진은
돈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빽가는 “적금이나 예금 같은 걸 하나도 안 하고 집에 현금으로 모아두는 걸 좋아한다. 모아두는 위치는 비밀이다”라고 답해, "돈 관리가 허술한 것 같다"라는 MC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