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JTBC '해방타운' 채널을 통해 신지수의 해방 라이프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지수는 이 영상에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지금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다"며 다 무너질 것 같았던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결혼 전엔 한량이었다"는 그는 해방타운에 입주 후 청소를 비롯한 모든 걸 미룬 채 낮술을 즐기고 TV를 보다 잠드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그러다 친구들을 만나 야경을 보러 갔고 그곳에서 생각에 잠겼다. 그는 "지나고 난 뒤 소중한 걸 깨닫는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