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쓰레기집에 방치된 삼남매 이야기가 다뤄졌다.
인근 편의점주에 따르면 삼남매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대중없이 나타나고 늘 셋이 몰려다니며 인스턴트 식품을 사먹곤 했다고. 부모가 이혼해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삼남매에게선 아빠와 엄마의 손길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한 이웃이 얼마 전
제작진이 찾은 인근 놀이터에서 삼남매는 맨발로 놀고 있었다. 이들은 밤이 늦도록 거리를 떠돌아 다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