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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촌' 김대명이 '99즈'와 함께한 산촌생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배우 김대명이 산촌 마지막 날 노을을 바라보며 울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준비하던 '99즈'는 저물어가는 노을을 보고 감탄했다. 전미도는 "저 노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으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유연석은 자고 있는 정문성을 챙기며 함께 사진 찍을 준비를 했다.
99즈는 여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고, 김대명은 "여기 와서 이런 거는 처음 보지?"라며 "마지막 날 제일 예쁜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잇 벌써부터 짠해가지고"라며 정경호와 함께 감성적인 모습을
이 모습을 본 조정석이 "대명아 왜 그래"라고 묻자, 김대명은 서둘러 자리를 벗어나며 "이따 방송 어떻게 보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산촌 우정 여행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