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왼쪽)와 정우성. 사진l스타투데이DB |
아티스트컴퍼니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재,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대표 이정재, 정우성)는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M&A를 연내 마무리하기로 협약하고 현재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양사의 소속 아티스트와 IP 라인업을 기반으로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NFT, 커머스, 트랜스 미디어 등의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우혁,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등이 소속돼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밸류체인 파트너들과 함께 가상 오피스, 쇼핑 및 금융·의료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미러 월드(Mirror World)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개발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