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생활 영역이라 설명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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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하늬/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최근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하늬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 촬영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체는 '원더우먼' 방영이 끝난 후 이하늬는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휴식을 취했으며,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이라 설명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하늬는 소속사를 통해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하늬의 모친, 무형문화재 제 23회 문재숙 명인이 이하늬에게 친정 어머니에게 받은 반지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문 씨는 이하늬를 향해 "여자로 행복도 느끼고 아이 키우는 기쁨도 느꼈으면 좋겠다"며 "일이든 결혼이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고 이듬해 미스 유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과 이해영 감독의 '유령'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