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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 추위에도 절대 패딩을 입지 않는 아들... 아프지만 않다면 두꺼운 옷 입기 싫어 하는 아들의 의사를 존중 해주겠지만... 감기 걸려 고생하고 식구들 다 옮겨놓고도... 오늘은 꼭 입히리라! 전쟁 한바탕 치르고 분명 입혀보냈는데 산책하러 나가다가 엘베에서 뜨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패딩이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의 아들이 추위와 엄마의 강요에도 굴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패딩을 벗어놓고 간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은 "널 어쩜 좋으니. 아들. 환장의 나라 육아. '내가 키운다'"라고
한편, 이지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이지현은 방송을 통해 아들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것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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