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여전히 예뻐지고 싶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 씨는 "(김승현이) 머리가 너무 휑하니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4시간 걸려 4천모를 심었다. 안하려다가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너무 잘 한 것 같다"며 "모발 이식 후 자존감,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언중 씨는
김승현 역시 "부모님이 9살 차이가 나는데 많이 좁혀졌다"고 맞장구 쳤고 김언중 씨는 "지금 한 2, 3년 좁혀졌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