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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정수정의 블랙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선보인 정수정의 커버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엠(LOVE YOUR 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수정은 2년 연속 본 캠페인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참여,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정수정은 또 한 번의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지만, 이전보다 한층 강렬해진 아우라를 풍기며 카메라 앞에 선 것. 특히 올가을 높은 관심 속에서 종영한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보여준 반듯함을 벗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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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화보 속 정수정은 그야말로 변화무쌍하다.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드레스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가 하면, 시크한 카리스마가 강조되는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변화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감정과 포즈를 완벽히 구사해 ‘화보 장인’의 진면모를 확인하게 했다. 믿고 보는 정수정의 더 많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와 웹사이트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정수정의 활약은 2022년에도 이어진다. 정수정은 최근 KBS2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을 확정 짓고, 존재감 제로인 비서 이신아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