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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 말미에서는 오는 12월 2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정윤이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최정윤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지우는 여전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혼을 언급했다. 또 최정윤은 자신과 함께 지우를 공동 육아하고 있는 선생님 집을 찾아 "지우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게 제일 문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2011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첫 딸 지우를 낳았다. 최정윤은 지난달 이혼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SNS 프로필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올렸다가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최정윤은 또 '여성조선'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
최정윤은 오는 12월 2일 방송에서 이혼 진행 중인 과정과 심경 등에 관해 공개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