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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태곤이 첫수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이날 조용한 배 안에서 최자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다. '히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의 시선은 최자를 향했고, 그는 처음으로 무늬 오징어를 잡으며 포효했다. 최자는 "작지만 첫수라는 게 의미가 있으니까"라며 미소지었다.
소식을 들은 이태곤은 에기의 색상을 물으며 입질을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태곤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고, 무늬오징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는 "쑥스러워서 얘기 안 했다. 오징어 갖고 히트 하긴 그렇잖아"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오늘 10마리 잡겠다"고 공약했
이어 최자가 두 번째 오징어를 잡아 올렸고, '오징어 킹' 이태곤 역시 두 번째 오징어를 잡으며 상승세의 기운을 이어갔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