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카남’ 홍현희 이수영 회장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수영 회장과 며느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LA에 간다는 이수영 회장의 말에 홍현희는 일손을 이유 삼아 “우리 중에 한 명이 더 가면 좋겠죠?”라고 물었다.
이수영 회장은 “새 집 수리를 하러 들어가야 한다. 나와 현준이는 가서 페인트칠을 해야한다. 할 수 있다. 뭐가 어렵냐”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허리라도 다치면 어쩌냐”라고 걱정했지만, 이수영 회장은 “페인트칠 하는데 어떻게 허리를 다치니. 요렇게 하면 되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회장님 저 진짜 가고 싶어요”라고 어필했다. 이수영 회장은 미국 렌터카에 모두 태울 수 있다고 했으나, 홍현희는 “아니다. 트렁크 넣으려면 우리는 한
이어 “슬기야, 상상만으로 즐겁지? 우리가 회장님이랑 LA 간다고 생각해봐”라며 “제가 LA 가서 LA갈비 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고, 이수영 회장은 “귀엽다”라며 만족해했다. 다만 “가고 싶으면 가도 된다. 그런데 나는 돈은 못 대준다. 알아서 해라”고 이야기하자 모두 조용해져 웃음을 더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