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현무, 이상이에 이어 김세정이 최근 '2021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한 김세정은 본업은 물론 연기부터 예능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지난해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호연을 보여준 김세정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로 빼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아임'(I’m), '베이비 아이 러브 유'(Baby I Love U) 등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김세정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현무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을 맡는다.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등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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