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로 알려진 방송인 오영주가 독립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오영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영주 OH!YOUNGJOO'에는 지난 21일 '이사 브이로그#3 (이케아 쇼핑하기/ 을지로 시장 쇼핑/ 셀프인테리어 / 성수동 이사/ 이사는 힘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오영주는 독립 생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영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사러 간 이케아에서 세면대 하나를 사는데도 신중히 고민했다. 오영주는 "내가 성수동으로 이사하기 3일전이다. 실장님과 함께 이케아를 가서 욕실 소품도 구매했다. 돈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있다"며 힘든 이사 준비 과정을 토로했다.
오영주는 "내 첫 독립이 믿기지 않고 정신이 없다"며 "LA로 유학을 갔을 때는 룸메이트들이 있었다. 한국에서 가족들이랑 실질적으로 떨어져서 지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떻게 보면 제대로된 첫 독립"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나타냈다.
이어 오영주는 "예전에는 엄마께서 옆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안정감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떨어져서 살게 되니 좀 불안하다. 초반에는 좀 쓸쓸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고 우려되는 점을 밝혔다.
오영주는 "이사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는데,
오영주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오영주 OH!YOUNGJOO'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