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앨범 준비로 힘들었던 과정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에는 지난 15일 새 앨범 '리:티아라'로 돌아온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지연, 은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어떻게 앨범을 준비하게 됐나. 자주 만났나”라며 앨범 제작 배경에 대해 물었다. 큐리는 “저희가 종종 모였었다. 모일 때마다 언제 한번 앨범을 내자고 말을 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자주 만났었구나. 자주 만나서 떡볶이도 먹고 수다도 떨어야 다시 모이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효민은 “맞다. 앨범 제작을 위해 회사원들처럼 언택트 회의도 했다”고 말했다.
은정은 이번 앨범을 사비로 제작했다며 “소속사 없이 저희끼리 앨범을 만들었다. 공동 제작할 팀도 찾고 저희도 노력하고 완성할 수 있었던 앨범이다.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게 많더라.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재밌고 짜릿했다”고 고백했다.
또 은정은 “스케줄을 하러 움직이면 그게 다 돈이었다. 매니저가 하는 일이 얼마나 큰 지도 깨달았다. 매니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다. 고마움을 더 느끼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15일 새 앨범 '리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