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크아이’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11월 24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마침내 내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 10년 동안 숨겨져 있었던 ‘호크아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으며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먼저 한껏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으로 뉴욕 도심을 활보하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블립 사태 후 가족들과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완벽하게 보내기 위해, 그는 돌연 찾아온 미션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뉴욕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 괴한들과 추격부터 폭탄 테러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크아이’만의 재치있고 파워풀한 액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블의 NEW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 ᅟᅮᆸㄴ)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일촉즉발의 순간 활 시위를 당기며 적들을 겨냥한 모습부터 이와 반대로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새하얀 눈이 쏟아지는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이 펼칠 환상의 케미스트리다. 형형색색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구로 꾸며진 도심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미션을 해결하는 두 사람은 극과 극 성격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할 것을 예고한다. 최고의 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이 펼칠 극강의 활 액션도 기대가 모아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잊지 못할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시리즈다. 호크아이로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지랄발광 17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