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31)와 최태준(30)이 임신, 결혼 겹경사를 깜짝 발표하면서 박신혜의 마지막 SNS 게시물에 관심이 모아졌다.
박신혜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이들로 인해 상처받지 않기를, 내 사랑들에게는 웃는 일들만 가득하기를, 원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헤는 캠프 파이어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박신혜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파란색 머리끈으로 질끈 묶은 머리를 보여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모닥불 앞에서 웃으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는 박신혜에게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내 마음에도 불장난"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이렇게 행복하게 웃은 박신혜는 임신, 내년 1월 최태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박신혜가 임신했음을 알렸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박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