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아들 추무빈 군(16)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2일 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무빈 군은 아빠 추신수와 함께 식당에 앉아있었습니다. 미국 사우스레이크 캐럴 하이스쿨 야구부에서 뛰고 있는 무빈 군은 키 186cm에 몸무게 104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빠보다 커진 무빈 군의 모습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두 번째 사진에는 동생 추건우 군도 등장합니다. 사진 속 건우 군도 추신수와 비슷할 정도로 키가 컸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하원미 씨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 무빈 군은 2005년, 둘째 건우 군은 2009년, 그리고 막내 소희 양은 2011년에 태어났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현재 한국 국적을 포기했습니다. 소희 양은 아직 이중국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