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조우종 닮은 연구원 남편, 은평구 댄스머신”(‘동상이몽2’)

댄서 아이키가 연구원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인기를 얻은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아이키에게 “굉장히 동안인데 초등학생 엄마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23살에 만난 남편과 24살에 결혼했고, 25살에 아이를 낳았다고”라며 남편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키는 4살 연상의 연구원 남편에 대해 “성격이 외향적이고 외모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닮았다. 훈남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등으로 바쁜 자신을 대신해 남편이 요리, 청소, 육아 등을 도맡아 한다며 고마워했다.
댄서의 남편인 만큼, 댄스 실력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묻자, 아이키는 ‘은평구 댄스머신’으로 통한다고 밝히며 “남편이 학원 운영을 도와준 적이 있다. 그때 다른 강사에게 수업을 듣는 것을 봤는데 조금 추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