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입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서강준은 입대에 앞서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책임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 곧 갈 예정이다"라며 "군 생활하고 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또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서강준은 2013년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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