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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 미국 리메이크 버전은 '밤이 온다'를 연출한 티모 타잔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컨저링' 등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한다. 제목은 '뉴욕행 마지막 열차'(Last Train to New York)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16년 국내 개봉한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그해 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