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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로키',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 솔져'에 이어 올해 가장 기대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이자 NO.1 히어로 '호크아이'는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1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호크아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 비주얼로 장식된 캐릭터 포스터는 기존 마블 작품에서 본 적 없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형형색색 조명들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비장함이 감도는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의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어떤 미션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마블 입성을 알린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테인펠드)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인상적이다. '케이트'는 '호크아이'와 함께 뉴욕 도심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미션에 동참한다. '호크아이'의 열렬한 팬이자 자칭 최고의 궁수로 본인을 소개하며 남다른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크아이'와 '케이트'의 아이러니한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가 의외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정체불명의 적들을 무찌르는 순간들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프리미어 후 화제의 선상에 오르며 '호크아이'와 '케이트'의 엄청난 미션에 함께하는 강아지 역시 눈길을 끈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한껏 멋을 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호크아이' 속에서 어떤 활약과 등장을 예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호크아이로 지난 10년 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범블비', '스파이더맨: 뉴
오는 24일 한국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시 스트리밍 작품으로, 에피소드 1편과 2편이 공개된 뒤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