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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문세윤 사진=KBS |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꿀 같은 ‘단내투어’가 계속된다.
이날 즐거움 가득한 제주도 자유여행과 낭만적인 일몰 관람으로 힐링을 만끽하던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돌연 충격에 빠진다. 극악무도한 저녁 복불복 게임이 등장하자, 연정훈은 “어쩐지 오늘 쉬운 거만 하더라”라며 원성을 폭발시킨다.
이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제주도의 대표 아이템 ‘해녀복’과의 사투가 벌어진다. 멤버들은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바닥을 기고, 굴러다니며 대환장 몸개그의 향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지친 문세윤은 “안 하고 싶어요!”라며 저녁 식사 포기
그런가 하면 미션 도중 딘딘은 큰형 연정훈을 온몸으로 제압하며 "반항하지 마!"라고 다그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정훈은 꼼짝없이 딘딘의 말에 순순히 응했다는 후문. 과연 '열정훈' 연정훈을 얌전하게 만든 미션이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